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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PP, PE 생산 설비 및 시장 동향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글정보
Date : 2020/02/10 18:04

2020년 PP, PE 생산 설비 및 시장 동향

 글로벌 요인으로 예측이 복잡한 시황

 

대규모 가동 중지 계획 및 신규 생산 설비

석유화학 기업들이 2020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일부 미국 생산업체들은 신규 PE 라인의 가동을 연기시켰고, 아시아는 1분기에 여러 곳의 신규 생산설비 가동과 봄 시즌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다.

Formosa Plastics USA(포르모사 플라스틱)는 텍사스의 Point Comfort에 건설한 신규 크래커 및 LDPE 플랜트(연간 40만톤) 가동을 연기시켰으나, 새로 가동할 일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이 회사는 2019년 12월까지 신규 설비들의 가동 개시를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8월에 신규 설비의 기술적 결함을 발견한 Sasol(사솔)은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에 새로 건립한 크래커의 가동률을 높였다. Lake Charles Chemicals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가동 프로세스가 진행중인 다운스트림 LDPE 설비(연간 42만톤)도 포함한다.

LyondellBasell(라이온델바젤)은 11월 텍사스 La Porte에 세워진 신규 HDPE 플랜트의 시운전 작업을 개시했다. 연간 50만톤 생산력을 발휘하는 이 플랜트의 시판용 물량은 2020년 초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2019년 전체에 걸쳐 중국 수출 길이 막혀버린 미국 PE 물량은 동남아시아, 터키 및 유럽을 포함한 여타 글로벌 시장으로 유입되며 영향을 미쳤다. 모든 시장에서 PE 가격은 지난해 마지막 달 소폭 상향 조정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전반적 공급 과잉 상태에서 약 10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5백만 톤의 PP, PE 생산력을 확보하는 중국

Wei Xing Petrochemical, Nan Shan Yi Wan, Sinopec Zhongke Refinery & Petrochemical 그리고 Hengli Petrochemical 등 중국 PE 생산 업체들은 2020년 새로운 생산 설비를 가동시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어간다는 가정 하에 올 새해 들어 중국 지역에서 대략 350만톤의 PE 생산력이 새로 가동될 전망이다.

Hengli는 2020년 초 연간 40만톤 생산력의 새로운 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해 올해 1분기에 상업적 양산 규모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PP의 경우는, Sinochem Quanzhou, Ningbo China, China Oriental, Sinopec Zhongke Refinery & Petrochemical 등이 2020년 중에 새로운 플랜트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연간 중국 내에서 150톤 이상의 새로운 생산력이 전체 생산량에 추가될 전망이다.

또한 SK이노베이션 및 SK글로벌케미칼도 2020년 중 연간 생산력을 70만톤 높이기 위한 중국 내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Sinopec Zhongke Refinery & Petrochemical은 이미 2019년 5월에 연간 55만톤 생산력의 플랜트 설비 작업을 마쳤으며, 2020년 2분기에 단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과 미국 간 무역 전쟁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거시경제가 취약한 상황에서 공급 과잉 우려를 고려할 때, 중국 전체 생산량의 이 같은 확대는 글로벌 PE 전망에 계속해서 그림자를 드리울 가능성이 높다.

 

봄 시즌, PE 설비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는 중국

일부 중국 기업들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실시될 정기보수 계획을 발표했다. Sinopec Shanghai는 3주간 보수작업를 위해 LDPE 플랜트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며, Shenhua Ningxia와 Maruzen 또한 PE 설비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총 연간 생산량 80만톤 이상의 산출량 감소를 의미한다. PP의 경우 Sinopec Zhenhai와 Sinopec SK Wuhan은 계획했던 정기보수를 위해 2020 년 4~6월 기간에 공장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신규 생산 설비들

ChemOrbis에 따르면 PT Chandra Asri의 새로운 HDPE, LLDPE 및 mLLDPE 설비가 2020년 초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Petronas도 2020년 하반기 연간 100만톤 이상의 생산력을 갖춘 신규 LLDPE 및 PP 플랜트의 양산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효성 베트남 그룹도 2020년 초 Ba Ria-Vung Tau에 위치한 자사의 복합단지에 새로운 설비 한 기의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플랜트의 가동은 원래 2019년 Q3로 예정되어 있었다. 인도의 IOC 또한 올 1 분기에 Paradip지역에 건립한 신규 PP 플랜트 두 번째 라인의 본격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설의 첫 번째 라인의 본격 가동은 2019년 7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설비 가동 중지로 2020년을 시작하는 사우디 아라비아 생산 업체들

Rabigh Refining & Petrochemical (Petro Rabigh)는 1~2월 중에 PP 및 PE 설비 유지보수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총 연간 140만톤의 생산능력을 지닌 자사의 Rabigh 설비의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다.

또 다른 사우디 기업 SHARQ(Eastern Petrochemical Company)도 2020년 1분기 중 HDPE 라인과 LLDPE 라인의 가동을 중지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Al Jubail에 위치한 이들 각 라인의 생산 능력은 연간 40만톤이다.

글로벌 PP, PE 시장

다양한 요인들로 형성되고 있는 PP, PE 시황

지난 12월 말에 이르러 PE 시장에는 올해 1월의 시황을 알 수 있는 지표들이 나타났다. 현재 1~2월 전망은 견조한 에너지 원가와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수요 사이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최종 제품 판매 저조 및 현금 문제가 PP 가격을 하락시켰지만, 원유 선물 가격의 상승 덕분에 시장 관계자들은 이전보다는 조금 더 꾸준하게 강세를 유지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한 유통업체는 이 같은 전망을 지지하면서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기대는 지난 해 말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요 공급업체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격 상승을 발표하면서 사실로 입증했다. 그 후 다른 중동 공급 업체들이 뒤이어 이집트 시장에서 비슷한 가격 패턴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비록 제한된 수의 물량만이 상승된 가격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최근의 발표 내용들은 시장 가격 추세를 상향 조정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기대는 판매자들

시장 심리가 아직 반등 조짐을 보이지는 않았어도, 몇몇 거래자들은 완만한 개선을 보고했다. 이 낙관적 전망은 더 높은 에너지 비용뿐만 아니라 초기 가격도 지지했다. 최근의 가격 인상은 수요 중심이라기 보다는 에너지 비용의 상승세로 인한 것이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런 가격 강세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일부 구매자는 약한 수요로 인해 조만간 가격이 약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한 유통업체의 말처럼 “지난 해 12월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집트의 PP, PE 시장

지난 1년간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던 이집트의 PP 및 PE 시장은 1월 초 가격이 꾸준한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탄력을 얻고 있는 모양세다. 몇 해 전 수준까지는 아니라해도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2020년에는 수요의 완만한 개선을 기대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9년은 수요 약세가 지속된 한 해였다. 이 때문에 망설이는 판매자들은 구매자를 시장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거의 계속해서 가격을 낮추어야 했다. 업계의 소식통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미국 물량의 주요 타겟이 된 이집트의 수입 PE 시장은 이로 인해 10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데이터를 보면 유통 시장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해 장세 가격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다. 이집트 국내 공급 업체는 마진을 유지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터키의 PP, PE 시장 10년 이래 최저

터키 폴리올레핀 업체들은 신년 휴일을 보내고 천천히 업무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신년 휴일 분위기가 이어지는 동안은 시장에 새로운 물량이나 입찰 시도도 많지 않았으나,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P와 PE 판매자들은 터키의 시장 가격이 지난 10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후 12월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공급업체 측의 재고 처분이 종료됨과 동시에 구매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저렴한 수준의 공격적 가격 물량은 모습을 감추었다. 1월 들어 톤당 30달러 가격 인상을 적용하기로 Petkim의 결정 또한 이 같은 심리 변화에 기여했다.

 

중국 제품에 비해 저렴한 터키

작년 연말이 가까워지며 중동, 러시아 및 미국 공급 업체가 시장에서 물량을 회수하면서 가격 흐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ChemOrbis Price Index의 주간 평균 데이터에 따르면 터키의 HDPE와 LLDPE는 중국 제품보다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해 말 Homo-PP 라피아와 LDPE 필름 가격은 중국 수입 물량보다 보다 높게 상승했으나, 이 시장에서 확보한 프리미엄은 톤당 20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사우디와 러시아 PP 물량 가격 상승

사우디와 러시아는 지난 해 말 물량을 내놓은 판매자가 거의 없던 관계로 수입 PP 라피아 및 섬유 가격이 상승했다. 일부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물량 가격은 일 주일 사이에 톤당 약 10~20 달러나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한 판매자는 “다수의 공급업체들이 이미 자기 재고를 줄여놓은 상태라 판매에 압력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구매자는 높아진 가격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공급처 터키, 인상 예상

터키 PE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공급업체로 새로운 가격 제안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마다 다르게 1월 가격이 책정되지만 가격 상승은 확실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키의 한 업체는 “사우디의 주요 공급 업체는 1월에만 톤당 최대 40 달러의 인상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주요 공급 업체는 이집트에서는 PP, PE를 톤당 40~60 달러 인상된 가격에 내놓았고, 아프리카에서는 기존 가격을 그대로 롤오버 했다. 또한 중국 시장 구매자는 롤오버를 받거나 톤 당 20~50 달러 인하된 가격을 받았다.

 

글로벌 요인으로 터키 내 가격 상승 제한 가능성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은 여러 달째 이어진 높은 에너지 비용, 상승된 운임 및 터키의 낮은 네트백(netback)을 바탕으로 PP와 PE 판매자들이 새해 들어 가격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는 데 생각을 같이했다. 또 달리 생각해 보면, 일부 요인들로 인해 가격 인상이 억제될 가능성도 있다.

새로 들어서는 중국의 PP 및 PE 생산 설비로 인해 공급량 증가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는 거시 경제적 우려 및 미국의 대규모 생산능력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조심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장기간의 중국 설 연휴로 아시아 지역 활동을 둔화시켜 터키로 향해 들어오는 물량의 원산지가 균일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유럽의 1월 에틸렌 및 프로필렌 계약가는 상승세인 유가 동향에도 불구하고 롤오버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운스트림 시장에서 더 큰 폭의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다. “1월 거래에서 톤당 20~30 달러 이상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전에 구매해 확보한 물량이 터키에 도착하기 시작하면 PP와 PE 가격은 1월 이후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는 한 제조업체의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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