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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 플라스틱스 서밋 2018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글정보
Date : 2018/09/04 20:53

2030년까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비량 50% 이상 증가 예측

제6 회 글로벌 플라스틱스 서밋 2018(Global Plastics Summit 2018)이 오는 10월 30일~11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여러 논의 주제 가운데 특히 플라스틱과 지속 가능성이 주요한 논쟁이 될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HS Markit과 미국 미국플라스틱산업협회(Plastics Industry Association) 소속 전문가들이 주요 플라스틱산업의 최근 시장전망을 발표하고 기업 고위간부들은 자신들이 이끌고 있는 회사의 성공 및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혁신을 이끄는 선구자들 또한 최신 플라스틱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D ow C hemic a l의 포장 및 특수 플라스틱 탄화수소 사업부 Bob Maughon 연구개발 부사장이 포장재 혁신의 촉매 역할을 하는 지속가능성에 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Center for Regenerative Design and Collaboration의 Don Thomson 회장은 플라스틱폐기물과 화학제품의 빌딩 블록(화학제품을 만드는 기본원료) 전환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새로 출간된 IHS Markit의 화학경제 핸드북: 생분해성 폴리머 보고서(IHS Markit Chemical Economics Handbook: Biodegradable Polymers Report) 는 늘고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에 대한 깊은 분석을 제공한다.

생분해성 폴리머의 시장 확대 주요 요인은 플라스틱백(비닐봉지) 및 스트로우 같은 기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규제 및 사용금지 정책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IHS Markit의 특수화학제품 연구 부문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번 IHS Markit 애널리스트들이 생분해성 폴리머의 글로벌 수요에 관한 평가작업을 수행 당시에는 미국이 이 분야의 수요 성장을 추동하는 가장 주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새로 등장한 규제와 법률은 이제 유럽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훨씬 더 강력한 수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있다. 유럽은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 시장이다.

유럽인들은 해양 쓰레기를 줄이는데 그 누구보다도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럽 또는 EU 지역은 보다 많은 관련 규제 및 법률 제정이 등장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플라스틱 산업에 커다란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고, 이는 기존 플라스틱 제품 생산자들의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시장 가치는 2018년 현재 11억달러를 넘지만, 20203년에는 17억 달러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2018년 생분해성 폴리머의 글로벌 수요는 약 26만 미터톤이었으나, 2023년까지 생분해성 폴리머의 전체 소비량은 약 55만미터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 5년 동안 연평균 9%의 비율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다시 말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소비량이 50% 이상 증가한다는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생분해성 폴리머의 주요 생산자로는 NatureWorks (Cargill사와 PTT Global Chemical의 합작사), Novamont, BASF, PTT MCC Biochem (PTT Global Chemical의 모회사인 PTT Public Company와 Mitsubishi Chemical의 합작사) 등을 들 수 있다.

종합 에너지 제조사 TOTA L과 락티드산 제조사 Corbion의 합작사 Corbion PLA 또한 2018년 말까지 태국에 세계적인 규모의 폴리락티드산 제조 공장 가동을 가동할 계획이다.

생분해성 폴리머 생산은 대부분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태국이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근접성,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경제 규모, 유리한 투자환경, 안정적인 정부, 발효공정을 위한 원가효율 높은 사탕수수 원재료의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분해성 폴리머 시장에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생분해성이나 퇴비화 가능 폴리머는 산업적 또는 지자체의 퇴비화 시설에서 미생물 분해과정을 거쳐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는 바이오기반 및 화석 연료 기반 폴리머(플라스틱)를 말한다. 이 생분해성 폴리머들 가운데 몇 종은 일반가정 마당에 설치한 퇴비화통이나 땅속, 민물 또는 바닷물에서도 분해가 진행된다.주요 생분해성 폴리머 시장은 다음과 같다.

?식품 포장재, 일회용 식기류(컵, 접시, 포크, 나이프, 스푼 등) 및 봉투 부문이 생분해성 폴리머 에서 가장 규모가 큰 최종 용도 분야로 생분해성 폴리머 소비 확대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분야는 플라스틱 쇼핑백에 관한 정부규제의 반사이익이 가장 큰 영역으로 2자리 숫자 성장이 기대된다.

?퇴비화 가능소재 플라스틱백은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생분해성 폴리머의 최종 사용처다. 이 부문은 퇴비화 설비 인프라의 점진적 확대 및 낙엽, 깎은 잔디, 음식물 쓰레기 등과 같은 유기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처리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 덕분에 강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분을 원료로 한 포장용 완충재(loose-fill : 포장용 땅콩[packing peanut]이라고도 부름)를 포함한 발포 포장재 또한 특히 서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생분해성 폴리머의 중요한 최종 용도다. 멀칭필름 및 기타 다양한 농업용 제품도 서유럽과 아시아에서 중요한 최종 사용처이다.

?컵과 박스용 종이코팅, 직물, 부직포, 봉합사나 임플란트 같이 인체에 흡수되는 의료제품, 오일 및 가스 분야의 시추공 툴, 3D 프린팅 필라멘트 등 그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시장 역시 존재한다.

“전분을 원료로한 컴파운드 또는 PLA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석유기반 플라스틱보다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그 수요 또한 환경 규제가 가장 엄격한 서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생분해성 폴리머 수요는 폴리에틸렌 등과 같은 기본 플라스틱 수요에 비교하면 아직 그야말로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는 Marifaith Hackett씨의 설명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의 글로벌 수요는 지난 20년 사이에 거의 두 배로 뛰었다. 2018년 전세계 폴리에틸렌 수요가 1억미터톤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 그리고 성숙한 유럽 시장뿐 아니라 중국의 주요 시장 모두에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의 새로운 시장 압박 요인들이 적지 않아 성장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생분해성 폴리머의 특성 및 가공성이 향상되면서 더 넓은 용도와 제품 개발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있지만, 아직은 환경관련 규제가 생분해 플라스틱 수요 확대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도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규제가 이 지역에서 생분해성 폴리머 소비를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됐고, 당분간 유럽지역 국가들이 이 같은 규제 법제화 움직임에 계속 앞장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규제가 없는 지역에서는 생분해성 폴리머의 성장이 더 완만하거나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며 강화되고 있는 소비자 의식 및 환경운동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지만 이들 생분해성 폴리머가 주는 이득을 제대로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제품 사용과 병행하여 수거 및 퇴비화 설비 인프라가 갖추어져야 하지만 큰 도시나 지자체도 이 같은 필수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이어서 이보고서는 많은 생분해성 폴리머들이 일반 가정용 퇴비 더미와 다른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특수한 산업적 퇴비화 설비에서만 퇴비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 가정 마당에 갖춘 퇴비화를 통에서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 폴리머는 일부에 지나지 않고, 자연상태의 토양이나 해양 환경에서 퇴비화되는 폴리머는 그보다 훨씬 적다.

생분해성 폴리머는 그 긍정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플라스틱 소비 자체의 축소나 리사이클링 확대와 같은 지속가능성 확대의 다른 주요 방법들에 비해 부차적인 위치에 머물러있다고 있다.

바이오기반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폴리머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동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에서 보다 지속가능성 높은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높아진 의식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대만큼 높지 않다.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폴리머로 만든 제품들에 적합히 사용 후 처리 방법들이 제대로 자리잡고 있지 않은 경우도 많다. 사용 후의 생분해 폴리머 제품들의 수거 및 퇴비화를 위한 인프라 설립 비용이 생분해 폴리머 시장 성장의 장벽이 되고 있다. 정부규제를 통한 의무적 퇴비화 프로그램이 생분해성 폴리머의 수요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지적한다.

그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기 폐기물의 매립을 줄임으로써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방출을 줄일 수 있다. 퇴비화 프로그램의 확대는 생분해 폴리머의 중요한 최종 용도인 쓰레기 봉투 및 식기류의 퇴비화 수요를 높일 것이다. 생분해 폴리머의 사용 후 처리를 위한 퇴비화 설비의 부족이 이 같은 강제적 퇴비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분해 폴리머 수요를 확대시키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보고서는 생분해성 폴리머 산업이 다음의 몇 가지 주요 환경분야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한다. 고형폐기물 처리 방식, 이미 존재하고 또 앞으로 만들어질 환경관련 법제, 소비자의 태도 및 습관 등이 그것이다. 이 요소들의 변화 양상 그리고 그것이 생분해 폴리머 산업에 끼치는 영향은 세계 각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날 것을 예상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매립이 지자체의 고형폐기물 처리(municipal solid waste, MSW)의 가장 일반적 방법이다.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2014년(관련 자료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연도임) 미국 전역의 MSW 가운데 53%가 매립을 통해 처리되었다. 그 다음으로 폐기물 원료의 리사이클링이 26%, 소각을 통한 에너지 회수가 13%를 차지했다. 퇴비화가 차지한 비중은 MSW 처리에서 9%에 불과했다.

퇴비화는 MSW 처리의 보다 중요한 방법으로 활용할 만큼 잠재력이 크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및 다량으로 배출되는 잔디 찌꺼기 등은 유기 쓰레기에 활용하기 쉽다. IHS Markit 보고서는 이 두 가지 종류의 쓰레기가 2014년 미국에서 배출된 MSW 가운데 무려 28%를 차지했다.

잔디 찌꺼기나 나뭇가지 등 정원에서 나온 쓰레기의 31%는 매립되었고, 61%는 퇴비화되었으며, 8%는 소각해 에너지 회수에 활용되었다. 2014년 당시의 플라스틱 폐기물의 퇴비화 실적은 미미했다. 매립이 폐기물처리의 주요 방법이었고, 미국 전역 플라스틱 폐기물의 75%가 매립 처리되었다. 소각해서 에너지를 회수한 경우는 15%, 나머지 9%만 이 리사이클링 되었다.

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결론 짓는다. 생분해성 또는 퇴비화가능 폴리머는쓰레기의 매립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분해성 일회용 커피 캡슐은 사용 후 처리가 훨씬 간단하다. 퇴비화가능 쓰레기봉투는 악취를 막아주고, 쓰레기 처리과정에 발생하는 더러움을 최소화하고, 벌레 등의 발생도 억제할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 퇴비화할 때 겪게 되는 악취나 역겨움 등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준다.

유기 폐기물의 매립이 줄어들면 온실 가스가 될 수 있는 메탄의 방출을 줄일 수 있다. 생분해성 또는 퇴비화가능 플라스틱이 지속가능성 문제의 해결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관련 법규나 소비자의 태도 및 습관 등이 뒷받침돼야 관련 시장과 기술이 의미있게 확대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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