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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JEC Asia, 2018’프레스컨퍼런스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글정보
Date : 2018/10/04 14:42


 

 

자동차 복합소재 집중 조명

 

‘JEC Asia, 2018’의 개최지를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옮긴 지난해 전시회가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이후, 전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와 모든 서비스 면에서 강력한 프로그램을 갖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코엑스에서 11월 14~16일 다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복합재료’를 주제로 컨퍼런스, 리더십 복합재료 서클, 자동차 플래닛, 부품 전시, B2B 미팅 프로그램, JEC 혁신상 카테고리와 복합재료 투어(복합재료 관련 시설 방문) 등 수많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JEC Group의 아시아 담당 디렉터인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버거(Christian Strassburger)는 지난 9월 11일 JEC Asia 2018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플랫폼의 성공으로 이어진 JEC Asia의 발전에 있어서 업계, 정부 기관, 학계의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 실제로 전시장의 90%가 이미 예약돼 전시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시회에 대한관심이 높음을 표했다.

 

그는 또 “이 전시회는 출품업체의 45%가 아시아 이외지역에서 참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국제행사다. JEC Asia에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국가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복합재료 클러스트들의 전시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JEC Asia는 KCTECH와 전주시가 주관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ICF(International Carbon Festival)를 두 번째로 함께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가 마련돼 국제적인 연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JEC GROUP CEO - Eric PIERREJEAN

 

 
자동차 산업에 초점

 

올해 펼쳐질 JEC Asia 2018에서는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자동차용 복합소재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임 JEC 그룹 회장에 취임한 에릭 피에르쟝 회장은 ‘복합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JEC Asia’와 ‘한국 복합소재산업의 밝은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JEC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복합소재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이 제품 디자인, 친환경, 생산을 혁신화시킬 수 있는 최신기술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서의 복합소재는 경량화를 비롯해 자유로운 디자인, 내구성, 강도?강성, 부품 최적화?기능 통합, 하이브리드화, 수소차 소재 등에서 그 적용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하고, “JEC는 자동차 엔드유저에 초점을 맞춰 오토플래닛, 복합소재관, 컨퍼런스, 탑바이어 프로그램, JEC포럼 등으로 자동차 복합소재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

 

 
수소차, 자율주행차에 복합소재 필수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는 JEC Asia, 2018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아시아와 한국의 복합재료산업의 협력관계와 발전방향’ 발표에서 수소차와 자율주행차의 개발로 복합재료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차,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에서 전장부품의 사용이 증가하며, 각 기기간 전파간섭을 막기 위한 전자파 차폐용 복합소재 사용은 필수가 됐다며, 전자파 차폐용 복합소재 시장은 2022년 전 세계적으로 91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자동차 소재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을 예상하며, 인테리어, 차량 안전, 경량화를 위해 복합재료의 활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 교수는 “복합재료는 자동차, 에너지, 항공, 방산, 해양, 전자, 로봇, 토목,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자동차, 풍력산업에서의 복합재료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복합재료는 향후 어떻게 제작을 빨리 원활하게 할 것인지, 친환경적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교수는 복합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 현황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복합 소재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한국카본은 67kg 하이브리드식 수직이 착륙 무인기 FE-Panther를 제작하면서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가솔린 엔진으로 추진체를 적용했고, 그 결과 최대 8시간을 체공할 수 있었고, 수직 이착륙과 활주로 이착륙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합재료 분야는 석유화학쪽보다 중견?중소기업의 진출이 많은 편이다. 코오롱이나 효성과 같은 대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윈엔윈이 만든 양궁은 나노 카본 컴포지트로 새롭게 개발돼 선수용으로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코오롱은 세계적 아라미드 섬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데크카본은 항공, 자동차분야 C-C브레이크의 세계적 기업이됐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실력뿐만 아니라 장비에서도 세계 1등을 자랑하는 양궁장비 제작업체 윈엔윈의 성공신화다. 윈엔윈은 국가대표선수와 대표팀 총감독을 지낸 박경래 대표가 만든 선수용 활 제조회사로 사업시작 20년만에 야마하 등을 차례로 제치고 양궁 장비 시장 세계 1위를 차지하고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하 교수는 “자동차 분야는 복합재료 산업의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차량의 바디에도 복합재료가 중요하지만, 최근 향후 주류 차량으로 떠오를 수소차의 경우 내압이 높아야 하는 연료탱크는 복합재료로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소 관련 복합재료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교수는 또 “제조업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인데, 복합재료 역시 4차 산업혁명의 컨셉트를 잘 흡수하는 게 중요하다”며, “3D프린팅, 전자기기, 자율주행자동차 등과 복합재료가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자율주행차는 실내 디자인, 싯 포지션(Sit Position)이 크게 달라질 것이고 점점 가벼워질 것이기 때문에 복합재료 활용 방안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드론이나 개인 전용택시(PAV) 등의 확산에도 무게를 줄일 수 있는 복합재료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시아 국가들과 복합재료 부문에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복합재료 시장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지만, 유럽, 미국 등은 기관끼리 협력하며 연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업이 성숙해있다”면서 “아시아는 수요가 많고 국가와 기술력이 있음에도 분산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을 경쟁상대로 볼 것이 아니라 협력하고 보완하는 관계로 나아가야 하며, 전체를 어우를 수 있는 정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오미혜 박사

 

 

차량 성능향상과 연비 절감 위해 복합소재 사용 절대적

 

오미혜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사는 ‘자동차용 복합재료의 기술동향과 시장 잠재력’ 발표에서 성능향상과 연비 절감을 위해서는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는 재료를 경량화하는 것이 대세라며, 이를 위해서는 복합소재의 사용이 절대적이라고 밝혔다.

 

오 박사는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짚으면서 2015년 이후 규제속도가 빨라지고 강화되면서 지역에 따라 2배 이상의 연비 개선이 요구되고 있고 연비 개선에 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편의 요구사항이 늘어나다 보니 차량 중량 증가하는 추세가 계속되면서 공차 중량은 1980년 이후 27.3%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술면에서 기존 연비 개선 기술 효과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내연 기관의 개선은 투자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어 빠른 규제 변화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강연에서 차량 경량화는 빠른 규제 강화에 대응 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연비 개선기술로는 차량 경량화의 방법으로 구조, 공법, 소재의 경량화에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Class별 경량화 전략은 경량화에 따른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는지에 따라 상이하다.

 

고급 브랜드의 경우 탄소섬유,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소재 적용으로 경량화를 하고, 대중 브랜드는 기존 소재로 개선 비용부담이 적은 소재로 경량화를 하고 있다. 즉, 대중 브랜드의 경량화 전략은 가공개선이나 소재 변화를 통한 점진적 경량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복합소재의 자동차 적용과 개발 예로 나노 복합소재, 경량복합소재, 기능성 복합소재를 들고, 나노복합소재의 특성은 △소량 사용으로 요구 특성 만족 △강성, 난연성, 전기전도성 등 △소량의 나노 물질 분산 신뢰성이 높다고 밝혔다. 나노 소재로는 △강성, 난연성이 우수한 Clay △강성, 경도,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CNT △전자기파 차폐 특성이 뛰어난 Graphene 등이 있는데, 이들을 부품에 적용하기 위해서 분산성이 우수한 modified 나노소재 상품화와 Master Batch 제조로 공정성 향상, 대량 사용이 가능한 대상부품의 개발로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경량 복합소재의 경우 열경화성 복합소재와 열가소성 복합소재로 나뉘는데 열경화성 복합소재의 장점은 강성이 우수하다는 반면 공정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일례로 유리섬유 복합소재는 저가이면서 제조공정이 쉽고, 탄소섬유 복합소재는 경량이면서 제조원가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열경화성 복합소재는 대량생산, 디자인 자유도, 재활용 등에 장점이 있지만, 투자비용과 강성에 있어서 단점이 있다. 유리섬유 복합소재, 천연섬유 복합소재, 탄소섬유 복합소재 등이 있는데, 자동차의 경우 식물성 소재를 이용해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 도어 트림, 헤드라이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기능성 복합소재는 열전도성 복합소재와 전기전도성 복합소재로 나뉘는데,ㅡ열전도성 복합소재는 △열전달이 우수한 복합소재로 방열부품에 적용되고 △성능이 우수한 전장기기의 다양화로 소재 적용이 증가하고 △고집적화와 정보의 빠른 전송속도 △동력원에 따른 공조 시스템 변화 △EV와 FCEV 등의 고전압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다.

 

전기전도성 복합소재는 △전자기파 차폐 특성이 요구되는 부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편의기능과 안전기능의 전장 부품이 증가하고 있고, EV 무선 충전 시스템 및 동력원의 전장화에 적용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앞에서 소개된 복합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복합소재를 이용했을 때 1160㎏의 자동차를 89㎏ 줄일 수 있다. 이는 10만㎞ 주행 시 최소 265ℓ의 연료 절감효과와 665㎏의 CO2 배출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현재 승용차를 중심으로 복합소재 적용이 이뤄지고 있으나, 트럭, 버스에 사용시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실험한 결과, 1톤 트럭의 적재함을 복합소재로 적용시 스틸소재 대비 적재함의 무게가 3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은 열관리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는 부품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이며 경량화를 위해서는 복합소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영철 탄소융합기술원 국제탄소연구소 소장은 ‘전라북도 탄소산업 현황 및 ICF 소개’를 통해 자동차용 탄소복합재, 항공기용 탄소복합재 등 탄소복합재 상용화를 위한 전문 생산설비를 이용해 기업지원과 연구개발을 수행 중에 있다며, 대한민국 복합소재 발전을 위해 탄소융합기술원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JEC Asia 총괄디렉터

 

 

JEC Asia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는 전세계 복합소재 밸류체인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항공, 재생에너지, 건축 및 건설, 전기 및 전자 장비, 스포츠 및 레저 분야와 같은 중요한 엔드 유저 시장에 최신 역량과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 싱가포르에서 이전해 2017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 서울에서 두 번째로 2018년 11월 14~16일 동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KCTECH 전북관, 효성, 코오롱, 한화첨단소재, 한국 카본, 경북 하이브리드, 다이텍, SK Chemicals, 금호 P&B 등 주요기업들이 참가한다. 해외 주요 업체로 Arkema(France), CGTech (USA), ChemTrend(Germany), Hexcel (USA), Chomarat Engineered Textiles Co. Ltd. (France), CMS Group (Italy), e-Xstream engineering (Luxembourg), Fujian Haiyuan Automatic Equipments Co., Ltd (China), MTorres (Spain), Solvay (UK), TEI Composite Corporation (Taiwan), Toray Group (Japan) 등이 출품하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관 등 국가관도 예정돼 있다.

 

JEC Asia 2018 전시회는 세계 곳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주, 유럽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전북 KCTECH 주최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를 시작으로 자동차, 항공분야에 복합재료와 관련한 수준 높은 컨퍼런스들이 전시회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를 주관하는 JEC는 25만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산업 조직이다. JEC는 세계적 혹은 지역적 네트워킹과 정보서비스를 통해 복합소재산업을 대변하고, 홍보와 그 발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JEC 그룹 웹사이트를 방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www.jeccomposi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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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9   글로벌 플라스틱스 서밋 2018 플라스틱코리아
18290   KOPLAS 2019, 복합소재전(M-KOPLAS)과 동시 개최 플라스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