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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JEC Asia 2019 & eMove360o Asia 2019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글정보
Date : 2019/07/28 15:40

 

 

지난 7월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국제 복합재 전시회인 JEC Asia 2019 & eMove360° Asia 2019 프레스 컨퍼런스가 복합재 및 모빌리티 전문 가, 업계, 학계, 미디어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JEC Asia 2019 프레스 컨퍼런스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이동성(Mobility)의 미래와 복합재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이 맞춰졌다. JEC Asia 2019 전시회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고, JEC Asia 2019에서 소개될 독일의 e모빌리티 국제 전시회인 eMove360°의 첫 아시아 전시회도 소개됐다.

JEC Asia 국제 복합재 전시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합재 전시회다. 올해 12회째이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재 전체 밸류체인에 속하는 업체들이 참가해 복합재 커뮤니티 및 모빌리티, 항공, 건축으로 대변되는 전략적 엔드유저 시장에 최신 기술과 혁신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49개국에서 온 수천명의 전문가 방문객들과 함께 245개사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네트워킹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동시에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인 이다도시씨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그 중심에 있는 복합재’를 주제로 한국복합재료학회의 박영빈 자동차분과 위원장 (UNIST 기계공학과 교수)와 현대자동차 고분자재료 리서치랩 최치훈 연구위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최영철 본부장, JEC 그룹의 프레데릭 루 미디어 총괄디렉터, eMove360°의 로버트 메츠거 대표 및 한국전기자 동차협회 이민하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모빌리티 4.0(전기차, 자율주행차) 의 도전과제들을 주로 다뤘다. 특히,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도전과제들에 대해 복합재가 어떤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JEC 그룹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우주, 항공, 풍력에너지, 스포츠와 같은 분야는 복합재 활용이 활발하다. 다른 분야도 복합재 활용에 대한 발전가능성이 아직 많으며, 모빌리티(Mobility) 분야가 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현대자동차의 최치훈 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산업은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기로서 과거에는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하는 대량생산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나, 현재는 MECA(Mobility,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기술개발에 집중하는 회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현대자동차도 단순한 완성차 제조업체 이미지를 벗고 자율주행, 초연결성 등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eMove360° 전시회를 주관하는 로버트 메츠거 대표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는 매년 약 60% 증가 추세에 있다. 전기차 및 관련 배터리 생산조건은 자동차분야의 신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하며,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이산화탄소 제로를 선언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혜택으로 전기차 충전소 또한 전기차보다 빠르게 설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이민하 사무국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전기차는 현재까지 6만여대 보급중이며, 제주지역만 1만 5천대가 보급돼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정부지원 보조금 제도가 약 40%까지 된다”며, “한국은 전기차 시장에서 급신장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고, 가장 큰 영향력을 갖춘 현대·기아차가 2021년까지 43만대까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EC 그룹의 프레데릭 루 이사는 “eMove360° 전시회는 뉴모빌리티 솔루션을, JEC전시회는 복합재 분야를 다루고 있어, 이 두 전시회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오늘날 복합재는 비행차, 비행택시, 스쿠터, 자율주행차, 드론, 해상택시(sea-bubbles), 전기자전거와 같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에 여러 방면으로 관련돼 있다”며, “복합재는 디자인의 자율성과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등 전자장비 및 경량차 분야에 더 많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복합재료학회의 자동차분과 위원장인 박영빈 UNIST 교수는 “그동안 경량화 소재가 부분적으로 사용돼 온 차체가 전기자동차로 전환되면 경량화는 필수이며, 친환경 미래 자동차는 복합재의 중요도와 비중이 높아지고, 미래 자동차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복합재 부품은 절대적인 물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차 개발시 부품단위별 경량화를 시도해 환경영향에 대응하면서 철강재 자동차와 연구를 진행해 철강재 이외의 대체소재로 알루미늄과 복합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의 최영철 본부장은 “우리 정부는 2040년까지 누적 수소차 생산 620만대 생산, 누적 수소충전소 1200개소 설립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연간 약 11060톤의 탄소섬유 사용이 예상되고 수소압력용기 에도 탄소섬유의 사용량이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전기자동차에서 복합재 역할과 탄소 섬유시장의 현황’ 에 대한 토론에서 복합재는 전기차 경량화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차제뿐만 아니라 배터리 내부 및 수소차의 수소연료탱크에도 적용돼 혹독한 환경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딜 수 있게 한다. 열분산에도 직간접적으로 활용되며, 구동장치에도 투입되고 있다. 이렇게 복합재 용도가 늘고 있는 것은 부식이 없고, 가벼우며, 설계가 쉽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에서도 카본과 복합소재가 중요하다. 때문에 현재 생산성 및 제조원가를 낮추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소재를 적시적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중소재 개발과, 경량화 효율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섬유복합재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복합소재의 적용 확대를 위해 내연기관 부품에도 구동부품의 1/3, 전장부품의 2/3 등 전체 3만개의 부품 중 1/3이 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우리나라 수소차 로드맵 발표에서 2040년까지 62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고, 현대차에서는 2025년까지 13만대의 수소차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1만 1천톤의 탄소섬유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년까지는 연간 총 2만톤 규모의 탄소섬유 구축이 요구된다. 대안연료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 에너지 또한 전 세계 동시 수요를 이끌 만큼 수요가 예상된다.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고 우주항공의 연료로도 사용되는 등 앞으로 파격적인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소에서 중요한 것은 이산화탄소 발생 없이 수소를 얻는 것이며, 장거리 운행에서 배터리연료와 수소 연료 전지가 융합돼야 한다.

JEC Asia 2019 전시회는 eMove360° ASIA 전시회 및 컨퍼런스와 공동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배터리&파워트레인 및 충전&에너지와 같은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JEC Asia 2019 전시회는 가장 선두적인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제2회 JEC 스타트업 부스터(Startup Booster) 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JEC 혁신상 시상식은 전시회 두 번째 날인 11월 14일에 열린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고성능 복합재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동향에 관하여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한국의 주요 복합재 산업현장 방문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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