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홈으로로그인회원가입사이트맵이메일
 
HOME 에코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전시회 일정
국내전시일정
해외전시일정(상반기)
해외전시일정(하반기)
관련링크
관련협회
연구소
관련도서
관련 채용정보

Since 1991

제목 LG화학 - 재활용 ‘화이트 ABS’ 세계 최초 개발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글정보
Date : 2020/08/28 13:15

LG화학

재활용 ‘화이트 ABS’ 세계 최초 개발

전 세계적으로 석유화학 업체들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ABS 부문에서 경쟁사와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LG화학은 재생원료 ABS 물성을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업계 최초로 하얀색으로 만드는 기술까지 확보했다.

하얀색 ABS는 다양한 색을 입힐 수 있어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LG화학은 지난 7월 이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로써 LG화학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관련 시장 선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ABS는 가공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색을 입힐 수 있어 자동차 내장재를 비롯해 TV나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레고 블록에도 사용된다. LG화학은 연간 약 200만톤에 달하는 ABS를 생산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재활용 ABS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플,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재활용한 재생원료 사용을 요구받기도 했고 각국 정부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은 기다란 분자가 끊임없이 얽혀 있는 형태인데, 시간이 지나면 분자가 끊어지면서 강도가 떨어지고 색이 바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재활용하면 물성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재활용 과정에서 가전제품을 파쇄해 ABS를 따로 분류할 때 색 분리가 불가능해 검은색과 회색만 만들어졌다.

개발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LG화학은 1년여 만에 끊어진 분자를 이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재활용 ABS도 나프타로 만든 ABS와 물성이 동등함을 확인했으며, 흰색을 띠게 하는 데도 성공했다.

LG화학은 재활용 ABS 개발이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수거된 폐 가전제품은 재활용할 곳이 없어 대부분 파쇄해 매립하거나 수출했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용 소재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 확대해 자원 선순환 및 순환 경제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비밀번호
19713   블루포인트파트너스 - 재활용 기술 스타트업 ‘리플라’에 투자 플라스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