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홈으로로그인회원가입사이트맵이메일
 
HOME 기획특집 기획특집
전시회 일정
국내전시일정
해외전시일정(상반기)
해외전시일정(하반기)
관련링크
관련협회
연구소
관련도서
관련 채용정보
제목 해양환경에 중점을 두고 검토된 글로벌 플라스틱의 가치사슬 및 환경 유실에 대한 보고서 ③
작성자 플라스틱코리아
글정보
Date : 2019/09/26 12:23

 

  

5. 사용이 종료된 플라스틱

 

한 해에 처리되는 플라스틱 폐기물량은 같은 해에 생산된 플라스틱 제품의 양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수명 및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료 등이 저마다 다르고, 플라스틱 생산과 수요상황이 매년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양한 플라스틱 응용제품이 사용 후 처리현황에 대한 지역별 통합정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대한 포괄적 개괄을 제공할 수 있는 여지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 종료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지역에 따라 또는 지방 차원(이를테면, 도시 차원)에서 입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같이 상세한 폐기물 관련정보를 찾아 연구에서 사용된 지역 분석에 외삽(추정, extrapolation)하는 것은 이 연구범위를 벗어나는 일이었다.

그 대신, 선진국 또는 개발도상국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응용제품이 사용 종료 후 거치는 일반적 처리방식을 표 5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표 5는 전체 폐기물량 및 각각의 응용제품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5.1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량

 

포장, 소비재, 일상용품, 섬유(의류 및 텍스타일 부문) 등과 관련된 플라스틱 응용제품들은 도시 고형폐기물(MSW)의 일부로 간주된다. 이번 매핑작업은 각 지역 내에서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량은 모든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인구의 73%에 해당하는 143개국의 정보를 기반으로 통계적으로 도출된 선형 모델에 따라 추정했다.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량 예측에는 해당 국가가 위치한 지역, 1인당 국내총생산(GDP; World Bank, 2016a), 국가 인구(World Bank, 2017) 등의 변수를 고려했다. 모델 등식은 Eq. 1에 보인 바와 같고, 이 모델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0.586이라는 r2값이 나왔다. 그러나 실제 값에 대한 예측값을 산점도로 나타냈을 때 적정 수준의 적합성이 관찰됐으며, 낮은 r2값은 주로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1인당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을 보이는 작은 섬나라들의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량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나온 것이다(그림 5).

이 같은 사실은 상관계수가 0.752 이상 외의 영향을 덜 받는 더 높은 Spearman 순위 상관 테스트에서도 나타난다. 여기서 a는 통계적으로 도출된 피팅 파라미터(fitting parameter) 0.24이고, b는 아시아(일본, 인도, 중국 제외), 중부유럽 및 CIS(독립국가연합), 중국,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중동, NAFTA(나머지 북미지역 포함), 오세아니아, 서유럽 등 지역별 피팅 파라미터 -0.07, 0.01, -0.43, 0.24, 0.04, 0.18, 0.18, 0.08이다. 파생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당 연간 1인당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량을 추정했으며, 이를 인구 데이터와 결합해 지역별 총 도시 고형폐기물 발생량을 얻었다(표 6).

  

  

5.2 폐수 관리

 

환경적으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유실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예를 들어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폐수에 씻겨 나가게 되는 화장품 및 세정을 위한 개인위생용품, 직물 세탁 등에 대한 폐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폐수는 네 가지 다른 향방을 가질 수 있다.

(i) 하수도 망의 일부로 수거돼 폐수 처리장 (WWTP-wastewater treatment process)에서 처리되는 경우

(ii) 하수도 망의 일부로 수거돼 처리되지 않은 채 담수 또는 해수로 곧바로 배출되는 경우(WWTP에서의 불충분한 폐수 처리 또는 홍수로 발생한 WWTP의 범람으로 인한 것)

(iii) 하수도 망에 연결돼 있지 않아 환경 속으로 직접 방출되는 경우

(iv) 하수도 망의 일부로 수거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처리되는 경우(예: 정화조) 등이 있다.

나라별로 공공 하수도 망에 연결된 인구비율과 처리된 폐수비율에 관한 정보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확보했다(OECD 통계, 2017; UN 통계, 2011). 일부 지역에서는 하수도 망에 연결된 인구비율 그리고 폐수를 WWTP에서 처리하고 있는 인구비율에 대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가 50% 미만이거나, 데이터가 도저히 전체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예: 도시 인구만 대상으로 하거나 한 도시만 기반으로 하는 경우), 다른 출처의 데이터를 찾아내고 하수도 시스템에 연결된 인구비율 및 폐수 처리 시스템에 연결된 인구비율 그리고 1인당 GDP 사이의 상관관계를 도출했다.

하수 시스템 및 폐수 처리(frWWTP; %)에 연결된 인구비율은 UN 통계(2011) 데이터를 사용해 추정해냈다. UN 통계 데이터는 폐수 처리에 연결된 인구비율에 관한 정보를 전 세계 82개국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폐수 처리에 연결된 인구비율과 1인당 GDP(GDPcapita; USD)간의 모델 적합분석을 수행했다.

이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모델은 r2가 0.712인 S자형 모르간-메르세르-플로딘(Morgan-Mercer-Flodin, MMF) 모델이다. 도출된 모델을 사용해 이 연구 대상이 된 지역의 WWTP에 연결된 인구비율을 결정했다(비율은 표 7 참조). 하수도 시스템에 연결된 인구비율(frSewage; %)과 1인당 GDP(GDPcapita; USD) 사이에 모델 적합분석을 수행했다. 둘간의 관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모델은 r2를 0.626으로 한 지수 모델이다. 이를 통해 파생된 모델을 사용해 이 연구 대상이 된 지역의 하수 시스템에 연결된 인구비율을 결정했다(비율은 표 7 참조).

처리되는 폐수비율과 관련된 폐수 처리기술 수준은 OECD 통계(2017)에 근거해 도출했다. 이는 폐수 처리수준, 즉 예비처리, 1차 처리, 2차 처리 또는 3차 처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여기에는 독자적(비공공) 처리(예: 정화조)가 포함됐으며, 그 처리수준은 기존의 WWTP에서 1차 처리와 유사한 것으로 가정했다.

폐수 처리 수준은 환경으로 방출되기 전에 폐수로부터 마이크로플라스틱 제거 여부를 결정하므로 매우 요하다(Michielssen 외, 2016). 미국에서 2개의 실제 가동하는 WWTP를 대상으로 다양한 폐수 처리단계를 통해 어떤 종류의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었는가를 평가하는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폐수 처리방법과 마이크로플라스틱 종류(즉, 마이크로비드, 섬유 및 기타 종류)별로 마이크로플라스틱 제거효율을 계산했다(Michielssen 외, 2016).

 

 

그 결과에서 나온 효율이 표 8에 보고돼 있다. 폐수 처리 후 제거된 슬러지 내의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정확한 향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슬러지는 매립지에 퇴적될 수도 있고, 토지에서 비료로 적용되거나 소각되거나 합성 또는 혐기성 소화에도 사용될 수 있다. 슬러지의 처리방식에 따라 슬러지 내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일부가 환경으로 방출될 수 있다.

소각은 대부분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제거해줄 수 있지만, 슬러지를 농지에서 비료로 사용하는 경우는 다량의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환경으로 유실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더욱 정확한 추정치를 얻기 위해서는 폐수 슬러지 처리에 대한 추가적 조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세밀한 평가작업은 이 프로젝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며, 실제 상황을 반영해줄 대표 데이터가 없는 관계로 인도(Kalbar 외, 2017)와 중국(Zhang 외, 2016) 지역에 대해서는 기타 출처정보를 사용했다.

아시아(일본, 인도, 중국 제외) 및 아프리카지역의 폐수 처리 수준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없었으므로 이 두 지역의 폐수 처리 수준은 인도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난 폐수 처리비율을 결정하는 폐수 처리기술 수준은 표 9에 나타나 있다.

예를 들어, 폭우 등의 원인으로 하수관 시스템과 WWTP에 범람이 발생한다면 Magnusson 외(2016)의 연구를 근거로 하수도 배관 시스템에서 플라스틱 100%가 범람해 환경으로 유실되고, WWTP 시설의 플라스틱은 범람시 50%만 유실되는 것으로 가정했다. 이렇게 가정한 까닭은 범람이 발생해도 WWTP 내의 폐수 일부는 최소한 1차 처리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이다. WWTP에서 범람으로 유실된 총 폐수비율은 나라별 마이크로플라스틱 평가에서 보고된 값의 평균을 사용해 2.4%로 추정했다(Lassen 외, 2015; Magnusson 외, 2016; Sundt 외, 2014). 하수관 시스템 내 전체 폐수 비율은 0.6%로 가정했다(Magnusson 외, 2016).

  

 

6. 플라스틱 가치사슬에서 환경으로 플라스틱 유실

 

생산상의 유실 - 매크로플라스틱

 

매크로플라스틱으로 구분되는 생산 투입 이전의 플라스틱 펠렛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2~5mm 사이다. 따라서, 매크로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생산 중에 유실되는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생산상의 유실 - 마이크로플라스틱

 

플라스틱의 생산, 가공 및 취급 중 유실 발생

플라스틱의 생산 및 가공과정에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유실은 이런 유실을 줄이고 플라스틱 생산의 전체 원료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예를 들면, 주요 플라스틱 단체들이 1990년대에 시작한 ‘오퍼레이션 클린 스위프(Operation Clean Sweep, 즉 깔끔한 생산현장 운동)’ 프로그램과 PlasticsEurope가 창안한 ‘제로 펠렛 로스(Zero Pellet Loss, 즉 플라스틱 펠렛 유실 방지)’ 이니셔티브 등을 들 수 있다(Magnusson 외, 2016).

이러한 이니셔티브들은 플라스틱 생산과정에서 신재 펠렛의 유실을 최소화하는 데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됐다. 그러나 주로 플라스틱 원료의 제조 및 취급과정에서 플라스틱 펠렛의 우발적 유출로 인한 신재 펠렛의 유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유실을 정량화한 연구는 드물다.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는 생산과정에서 1kg당 0.4g의 폴리스티렌의 유실이 보고된 노르웨이 폴리스티렌 공장 관련데이터뿐이다(Sundt 외, 2014).

이 값을 플라스틱 펠렛을 생산 및 가공에서 발생하는 유실량 추정에 사용했다. 생산 및 가공과정에서 유실된 마이크로플라스틱은 산업시설의 배수구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Magnusson 외, 2016). 이렇게 생산과정에서 유실된 플라스틱은 WWTP에서 처리될 것으로 가정했다.

1kg의 플라스틱 생산시 일반적으로 0.4g의 유실량이 발생한다고 가정해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분포 (9월호 그림 4)를 WWTP 폐수 처리기술 수준(표 9)의 지역적 분포 및 다양한 WWTP 처리 수준에 대한 마이크로비즈 제거효율과 함께 결합해 생산 중 환경으로 유실된 플라스틱의 양을 계산했다(표 8).

이를 통해 플라스틱 생산과정에서 환경으로 유실된 플라스틱은 총 0.01Mt라는 추정치를 얻었다. 플라스틱 펠렛의 취급 및 운송과 관련해 우리는 실제 값의 범위를 0.0005~0.01%로 추정한 Magnusson 외(2016)의 연구를 기반으로 삼았다. 그 평균값, 즉 0.005%를 취해 펠렛의 적재, 재적재 및 운송 중 발생하는 유실량의 추정에 사용했다.

이런 유실의 대부분은 실외에서 발생하므로, 플라스틱 펠렛의 취급 및 운송으로 인한 모든 유실량이 환경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가정했다. 이로써 취급 및 운송 중 환경으로 유실되는 플라스틱 양은 약 0.02Mt 수준으로 보았다.

 

 

 

사용상의 유실 - 매크로플라스틱

 

쓰레기 투기

쓰레기 투기 규모에 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쓰레기 투기 결과로 인한 플라스틱 유실량 추정작업은 매우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쓰레기 투기 발생위험을 나타내는 지표에는 인구밀도 관광 및 레크리에이션 규모, 항구활동 수준, 고형폐기물 관리(예: 도시 폐기물 수거 및 처리 수준, 해안 또는 강둑/강 근처 매립지의 폐기물 관리,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물 관리, 상업용 및 산업폐기물 관리, 농업용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된다(Mehlhart 및 Blepp, 2012).

쓰레기 투기에 관해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추정량은 Jambeck 외(2015)가 내놓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발생 폐기물 총량의 약 2%가 버려지고 있으며, 투기된 폐기물의 약 25%는 길거리 청소, 집수시설 또는 펌프장에서도 포집되지 않는다고 추정했다(Jambeck 외, 2015).

여러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총 플라스틱 MSW(도시 고형폐기물)의 양(즉, 161Mt; MSW 발생에 관한 단락 5.1 참조)은 포장, 전기/전자, 소비자 및 일상용품, 직물(의류 및 기타) 등의 플라스틱 폐기물 부분이 전체 MSW의 일부라는 전제하에 추론한 것이다.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은 MSW의 일부로 유실된 플라스틱 유형에 관한 추정에는 응용제품의 지역별 분포 데이터가 사용됐다.

표 4(9월호 참고)에 보고한 바와 같이 소비되고 있는 각 응용제품의 분포는 MSW의 분포와 동일하다고 가정했다. 표 4에서 주어진 지역별 응용제품의 분포를 각 응용제품에 포함된 플라스틱의 종류별 비율과 결합했다. 25%가 포집되지 않는 2%의 쓰레기라는 가정 아래 총 0.8Mt 가량의 플라스틱이 환경으로 유실됐다는 결과를 얻었다.

 

해양 기반 유실(폐기된 어망, 돌리로프 마모, 플로터 등)

어망이나 돌리로프를 포함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어로 장비들은 플라스틱, 주로 폴리아미드/나일론 또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으로 만들어진다. 다양한 폴리머의 사용 분포에 대한 정보가 부재한 관계로 이 연구에서는 모든 어망은 폴리아미드 섬유로 만들어진다고 가정했다. 어로작업, 양식업, 선박 정박지 등에 필수적인 플로터는 주로 발포 폴리스티렌(EPS; Magnusson 외, 2016)으로 만들어진다.

이 제품들의 유실은 주로 매크로플라스틱 측면에서 문제가 되지만, 마이크로플라스틱의 발생 또한 있을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밧줄의 찢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트롤(저인망) 어망의 고기 받이 마모와 뜯김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돌리로프가 대신 뜯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플로터의 마모와 관련된 유실 정보는 데이터 부족으로 추정이 불가능하다.

폐기된 어망 또는 기타 폐기된 어구의 유실량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 또한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플라스틱 그물의 연간 유실량에 대한 대리로 연간 0.6Mt의 추정치를 적용했다(Boucher 및 Friot, 2017). 돌리로프의 경우, 돌리로프 사용을 반대하는 네덜란드의 한 단체(DollyRopeFree, n.d.)에 따르면 유럽연합 지역에서만 어로활동 중 약 0.1Mt가 사용되고, 사용 중 약 15~25%가 유실된다.

유럽연합지역의 돌리로프 사용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어획량, 즉 81.5Mt(FAO, 2016)보다 유럽연합이 해양어업을 통해 잡은 물고기의 비율(즉, 5.4Mt; Eurostat, 2017)을 사용해 전 세계 수준으로 추정했다(FAO, 2016). 이는 전 세계 해양 어획량 가운데 유럽연합이 6.6%를 차지한다는 것으로 추정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1514톤의 돌리로프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약 20%의 유실(평균 15~25% 범위)을 통해 매년 303톤이 바다에 직접 유실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상의 유실 - 마이크로플라스틱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사용량

소비자가 사용하고 폐수로 유실된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에서 나온 마이크로플라스틱을 마이크로비즈라고 부른다. 마이크로비즈는 주로 PE, PP, PET, PA 등으로 만들어진다(Beat the microbead, 2018). Gouin 외 (2015)의 연구에 기반해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에서 나온 마이크로비즈의 93%가 PE (HDPE)이고, 나머지 7%가 PP, PET, PA간에 동일한 비율로 나뉘어 있다고 가정했다.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사용량의 지리적 분포는 다양한 여러 나라들의 1인당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구매액(USD/1인당)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나라들의 1인당 GDP(USD/1인당)와 관련지어 예측했다. 이 데이터는 41개국을 대상으로 수집됐으며(ITA, 2016; L’ Oreal, nd; Statista, 2017, 2014), 이 두 가지의 1인당 지표들 사이의 선형 상관관계는 이미 확보한 r2값 0.75를 사용해 도출했다. 이 연구에 사용된 지역별 1인당 GDP를 다시 활용해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의 소비량 분포를 도출했다(표 10 참조).

이 추정작업은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의 비용과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에서 발생되는 마이크로비즈 양의 분포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이뤄졌다. 소비자 및 개인위생용품 (마이크로비즈의 원천)의 마이크로플라스틱 양에 대한 정보, 폐수 수집시스템에 연결된 인구비율, 폐수 처리 인구비율 및 폐수 처리기술 수준의 분포 등을 토대로 환경으로 유실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양을 등식 2로 추정했다.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에서 환경으로 유출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총량은 다음과 같이 추정했다:

소비자 및 개인위생용품의 지역별 소비량, 관련 마이크로비즈의 폐수 유실량 및 폐수 처리효율을 기반으로 소비자 및 개인위생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플라스틱의 환경 유실량을 표 11과 같이 얻었다.

 

직물 세탁으로 인한 유실 - 의류

사용 수명기간 동안 세탁을 통해 의류 내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약 2%가 유실된다(Boucher 및 Friot, 2017). 의류용 플라스틱 섬유의 연간 소비량이 약 25Mt이고, 이 연간 소비량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이는 폐수로 유입되는 섬유량이 0.5Mt에 달함을 의미한다. 유실된 플라스틱 섬유종류(예: PP, PET, PA 섬유)의 분포는 각 섬유의 연간 생산량 분포와 동일하다고 가정했다.

직물(섬유) 세탁으로 인해 유실된 마이크로플라스틱 양에 관한 정보, 폐수 수거시스템에 연결된 인구 비율, 폐수를 적절히 처리하고 있는 인구비율, 폐수 처리기술 수준 분포 등에 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환경으로 유실된 마이크로플라스틱 양을 추정했다. 직물 세탁으로 발생되는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환경으로 유실되는 총량은 등식 3을 사용해 추정했다. 표 12는 이렇게 얻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타이어 마모

마이크로플라스틱은 차량 사용 중 타이어 마모로 인해서도 환경으로 유실된다. 유실이 가장 많은 엘라스토머는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 Sundt 외, 2014)로, Boucher 및 Friot(2017)의 연구에 따르면, 타이어의 수명기간 동안 타이어에 사용된 합성고무의 약 20%가 유실된다. 타이어에 연간 약 7Mt의 합성고무가 사용되고, 연간 소비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해마다 약 1.41Mt의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환경으로 유실되는 셈이다.

타이어 마모는 일반적으로 운전 습관, 날씨, 타이어와 도로의 특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타이어 마모율은 가속, 제동, 코너링의 요인으로 큰 도시지역에서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Wik 및 Dave, 2009). 따라서, 타이어에서 나온 엘라스토머 입자의 대부분이 하수시스템으로 흘러갈 가능성 높다. 통합 하수도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WWTP에서 입자가 포집될 가능성이 있으나, 별도 하수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입자는 담수 또는 해수로 방출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충분한 자료가 없어 적절한 정량화가 불가능했다.

 

 

 

도로 표시

도로 표시, 즉 도로의 노란색 또는 흰색 줄표시는 아크릴-모노머, 스티렌-이소프렌-스티렌, 에틸렌비닐 아세타트, 폴리아미드 등과 같은 폴리머를 1~5% 함유하고 있다(Sundt 외, 2014).

Boucher 및 Friot (2017)의 연구에 따르면, 도로 표시에 매년 약 588톤의 플라스틱이 사용된다. 도로 표시의 수명은 도로 사용 및 기상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1년 후에는 도로 표시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다(Sundt 외, 2014). 하지만 교통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 표시가 완전히 제거되기 전에 페인트를 다시 칠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도로 표시를 사용하는 동안 표시에 사용된 폴리머는 모두 침식을 통해 제거되고 환경으로 유실되기 때문에(Sundt 외, 2014) 총 유실량이 0.59M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도시 먼지

유실되는 플라스틱으로 도시 먼지는 최근 국가별 평가작업을 통해 확인된 도시환경 내 유실 원천과 관련된 일반적 용어다(예: Boucher 및 Friot, 2017). 이 매핑작업에서는 도시 먼지에 외장 페인트의 풍화, 실내 먼지, 보호 코팅의 마모, 도로 마모, 신발 밑창의 마모 등이 포함됐다.

도시 먼지의 일부로 유실된 플라스틱 종류는 해양코팅, 도로 표시 코팅, 별도로 정량화한 타이어용 엘라스토머 생산량을 제외한 플라스틱의 종류별 전 세계 생산량에 비례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일반적인 마모 및 먼지 발생과 관련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배출에 관한 정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Lassen 외(2015), Magnusson 외(2016), Sundt 외(2014) 등이 수행한 국가별 평가작업의 내용을 활용해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규모에서 글로벌 규모의 유실을 추정했다.

이 작업의 결과로 도시 먼지에서 환경 속으로 0.65Mt의 마이크로플라스틱 유실이 발생했다는 추정치를 얻었다. 유실의 상세한 원천별 개관은 표 13을 참조하면 된다.

도시 먼지에서 나온 마이크로플라스틱 역시 대부분은 하수시스템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통합 하수도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WWTP에서 입자가 포집될 가능성이 있으며, 별도 하수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입자는 담수 또는 해수로 방출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충분한 자료가 없으므로 적절한 정량화가 불가능했다.

  

풍화로 인한 해양 코팅의 유실

선박 및 해양 인프라의 해양 코팅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약 10%는 코팅 사용 수명기간 동안 해양환경으로 유실된다고 가정했다(Boucher 및 Friot, 2017).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해양 코팅용으로 0.45Mt의 플라스틱이 사용되면 0.05Mt의 플라스틱이 해양환경으로 곧바로 유실된다고 추정했다.

다음호에 이어서 계속.

  

  

#사용수명종료 ##폐기물량 #원료 #생산수요상황 #응용제품 #처리현황 #통합정보 #관리시스템 #사용종료 #지방차원 #도시차원 #관련정보 #지역분석 #외삽 #연구범위 #선진국 #개발도상국 #처리방식 #정보제공 #도시고형폐기물 #발생량 #포장 #소비재 #일상용품 #섬유 #의류 #텍스타일 #MSW #매핑작업 #전세계인구 #통계도출 #선형모델 #1인당국내총생산 #GDP #WorldBank #국가인구 #모델등식 #실제값 #예측값 #산점도 #상관계수 #Spearman #순위상관테스트 #피팅파라미터 #fitting #parameter #아시아 #일본 #인도 #중국 #유럽 #CIS #독립국가연합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지역 #중동 #NAFTA #북미지역 #오세아니아 #파생모델 #인구데이터 #지역별 #교통 #폐기차량 #Endoflife #vehicles #ELV #리사이클링 #파쇄매립 #연구사례 #비교작업 #EU #일본 #한국 #폐차량 #법제정 #환경보호 #법률 #관련정책 #프로그램 #관리체계 #자동차량 #폐타이어 #에너지회수 #생산자책임재활용제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세금시스템 #노르웨이 #스위스 #터키 #ETRMA #엘라스토머 #폴리머 #포장분야 #건축건설 #불활성 #전기전자분야 #취급경로 #쓰레기 #수집업자 #WEEE #OECD회원국 #소재함량 #소비자 #오염물질 #측정기술개발 #컴퓨터 #회색플라스틱 #일상용품 #소각폐기 #산업기계 #기계장치 #해양용 #코팅방법 #퍼스널케어용품 #플랜트 #직접배출 #도로표시 #scatterplot #저소득국가 #비용증가 #UN통계 #폐수관리 #마이크로플라스틱 #하수도망 #폐수처리장 #WWTP #wastewater #treatment #process #담수해수 #홍수범람 #직접방출 #정화조 #폐수비율 #데이터베이스 #하수도시스템 #frWWTP #GDPcapita #USD #모델적합분석 #S자형 #모르간 #메르세르 #플로딘 #Morgan #Mercer #Flodin #MMF모델 #frSewage #WWAP #세계수자원평가프로그램 #수명주기 #인벤토리 #life #cycle #inventory #WWLCI #퇴비화 #슬러지 #화학물질 #디에틸렌트리아민펜타 #메틸렌포스폰산 #환경유실 #프로젝트 #가치사슬 #펠렛 #생산가공취급 #원료효율 #오퍼레이션 #클린 #스위프 #Operation #Clean #Sweep #생산현장운동 #PlasticsEurope #제로펠렛로스 #Zero #Pellet #Loss #유실방지 #이니셔티브 #폴리스티렌 #노르웨이 #산업시설 #배수구 #마이크로비즈 #제거효율 #매크로플라스틱 #투기규모 #발생위험 #관광레크리에이션 #항구활동 #포장재 #상업용 #농업용 #집수시설 #펌프장 #포집 #MSW #해양 #폐기어망 #돌리로프 #플로터 #폴리아미드 #나일론 #폴리에틸렌 #PE #폴리프로필렌 #PP #폴리아미드섬유 #어로작업 #양식업 #선박정박지 #발포폴리스티렌 #EPS #트롤 #저인망 #정량적데이터 #네덜란드 #DollyRopeFree #화장품 #HDPE #WWTPeff #mlostenvmicrobeads #mconsumedmicrobeads #총소비량 #직물세탁 #섬유량 #mlostenvfibres #마이크로섬유 #mlostwashingfibres #스티렌부타디엔고무 #SBR #합성고무 #마모율 #정량화 #아크릴모노머 #스티렌 #이소프렌 #에틸렌비닐 #아세타트 #도시먼지 #외장페인트 #풍화 #해양코팅 #정성적 #qualitative #EoL단계 #무단폐기 #비활성상태 #광분해 #병용기 #유실경로 #배터리 #케이블 #덴마크 #분획 #세계은행 #가중평균화 #대체자료 #환경구획 #발트해 #해안지역 #배출처 #아프리카 #제티 #jetty #접착제 #공구다이 #메틸메타크릴 #멜라민 #우레아포름알데히드 #우레아아미노폴리머 #폴리아미노나일론 #알갱이 #의약품 #마이크로스피어 #생분해성 #사일리지필름 #포일 #혐기성 #소화잔류물 #불순물 #바이오가스 #인공잔디 #표층수 #추정치 #단열절연재 #다이너마이트 #콘크리트 #마모파손 #PVC #기후변화 #레이저프린터토너 #미세분말 #스티렌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플라스틱코리아plastickorea

작성자   비밀번호
19047   해양환경에 중점을 두고 검토된 글로벌 플라스틱의 가치사슬 및 환경 유실에 대한 보고서 ② 플라스틱코리아